경기도 안산시의 40년 산업역사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.
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시내 화랑유원지 내에 지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전국 최대 규모로, 상시전시실 3곳에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유물 450여 점을 전시합니다.
또 안산의 도시형성과 산업의 역사와 국내외 일상을 변화시킨 산업을 소개하고 VR 체험공간과 산업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실, 개방형 수장고도 갖췄습니다.
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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